대형마트·운동시설·지인모임·학원 등 일상 고리로 한 집단감염 이어져

입력 2021.07.22 (14:39) 수정 2021.07.22 (14: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운동시설, 지인 모임, 학원 등 일상생활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인천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6명의 추가 확진자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가 16명이었고,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1명입니다.

경기도 구리시 학원과 관련해선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원생이었습니다.

화성시 학원2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11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는데 7명은 원생이었습니다.

서울 노원구 운동시설와 용산구 직장4와 관련해선 각각 18명의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관공서와 경기 광주시 사우나 관련해선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안산시 육가공업체 관련해선 현재까지 1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운동시설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부산 진구와 수영구 운동시설과 관련해 각각 10명과 11명의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지인 모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건의 새로운 지인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됐는데,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각각 7명과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마트·운동시설·지인모임·학원 등 일상 고리로 한 집단감염 이어져
    • 입력 2021-07-22 14:39:07
    • 수정2021-07-22 14:42:44
    사회
대형마트와 운동시설, 지인 모임, 학원 등 일상생활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인천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6명의 추가 확진자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가 16명이었고,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1명입니다.

경기도 구리시 학원과 관련해선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원생이었습니다.

화성시 학원2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11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는데 7명은 원생이었습니다.

서울 노원구 운동시설와 용산구 직장4와 관련해선 각각 18명의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관공서와 경기 광주시 사우나 관련해선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안산시 육가공업체 관련해선 현재까지 1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운동시설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부산 진구와 수영구 운동시설과 관련해 각각 10명과 11명의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지인 모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건의 새로운 지인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됐는데,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각각 7명과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