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46% 원격수업…교육·보육 종사자 99.2% 1차 접종 완료

입력 2021.07.22 (15:30) 수정 2021.07.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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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오늘(15일) 수도권의 3,574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2일) 오전 10시 기준 원격수업을 실시한 수도권 유·초·중·고교는 3,574곳으로 수도권 전체의 46.0%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14곳, 경기 2,711곳, 인천 249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밖에 강원 39곳, 대전 9곳, 경북 4곳, 광주·충남·전남 2곳, 울산·전북·경남 1곳의 학교도 원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체 학교 2만 512곳 가운데 1만 1,635곳은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이틀 동안 전국에서 293명의 유·초·중·고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7,864명입니다.

한편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이틀간 29명 늘어,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1,077명입니다.

한편 최근 이틀 동안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는 73명, 교직원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3,690명, 교직원 확진자는 3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별 이동형 PCR 선제검사 결과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에는 모두 1만 1,782명을 검사해 1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6월에는 검사 대상자 1만 5,21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월에는 1만 6,944명을 검사해 3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등 교직원 등 교육·보육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99.2%에 달한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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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학교 46% 원격수업…교육·보육 종사자 99.2% 1차 접종 완료
    • 입력 2021-07-22 15:30:01
    • 수정2021-07-22 15:31:43
    사회
코로나19 여파로 오늘(15일) 수도권의 3,574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2일) 오전 10시 기준 원격수업을 실시한 수도권 유·초·중·고교는 3,574곳으로 수도권 전체의 46.0%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14곳, 경기 2,711곳, 인천 249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밖에 강원 39곳, 대전 9곳, 경북 4곳, 광주·충남·전남 2곳, 울산·전북·경남 1곳의 학교도 원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체 학교 2만 512곳 가운데 1만 1,635곳은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이틀 동안 전국에서 293명의 유·초·중·고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7,864명입니다.

한편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이틀간 29명 늘어,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1,077명입니다.

한편 최근 이틀 동안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는 73명, 교직원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3,690명, 교직원 확진자는 3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별 이동형 PCR 선제검사 결과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에는 모두 1만 1,782명을 검사해 1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6월에는 검사 대상자 1만 5,21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월에는 1만 6,944명을 검사해 3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등 교직원 등 교육·보육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99.2%에 달한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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