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첫 경기’ 일본, 콜드게임으로 승리

일본이 소프트볼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어제(21일)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첫 경기에서 호주를 8-1로 물리쳤습니다.

일본은 간판스타인 에이스 우에노 유키코(39)가 4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본은 1-1로 맞선 3회 나이토 미노리의 중월 투런포, 4회 후지타 야마토의 투런포 등으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소프트볼은 6개 나라가 풀리그를 벌여 상위 1, 2위가 27일 금메달 결정전, 3, 4위가 동메달 결정전을 각각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