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4단계 검토”
입력 2021.07.22 (19:04)
수정 2021.07.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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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는 오늘 116명이 신규 확진돼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잇따른 방역 강화에도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건데요,
서면 거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록 기자, 방역 수칙이 강화돼 평소보다 이동 인구가 많이 줄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인데요,
퇴근 무렵인 데다, 저녁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을 오가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유흥업소 등의 영업은 중단됐지만, 식당이나 카페 등 영업은 밤 10시까지 여전히 가능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부산에서는 새롭게 나온 집단감염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도 잇따랐습니다.
그 여파로 하루 확진자만 모두 116명,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깨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시작한 감염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한 탓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머물던 확진자가 음식점, 피시방, 사무실 그리고 학교,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갔는데요,
학원이나 피시방 등의 이용이 늘어나게 되면 감염 위험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휴가철을 맞아 외부 감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 규모로, 얼마나 빨리 확산세가 이어질지 섣불리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박민주
부산에서는 오늘 116명이 신규 확진돼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잇따른 방역 강화에도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건데요,
서면 거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록 기자, 방역 수칙이 강화돼 평소보다 이동 인구가 많이 줄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인데요,
퇴근 무렵인 데다, 저녁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을 오가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유흥업소 등의 영업은 중단됐지만, 식당이나 카페 등 영업은 밤 10시까지 여전히 가능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부산에서는 새롭게 나온 집단감염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도 잇따랐습니다.
그 여파로 하루 확진자만 모두 116명,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깨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시작한 감염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한 탓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머물던 확진자가 음식점, 피시방, 사무실 그리고 학교,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갔는데요,
학원이나 피시방 등의 이용이 늘어나게 되면 감염 위험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휴가철을 맞아 외부 감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 규모로, 얼마나 빨리 확산세가 이어질지 섣불리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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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는 오늘 116명이 신규 확진돼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잇따른 방역 강화에도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건데요,
서면 거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록 기자, 방역 수칙이 강화돼 평소보다 이동 인구가 많이 줄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인데요,
퇴근 무렵인 데다, 저녁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을 오가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유흥업소 등의 영업은 중단됐지만, 식당이나 카페 등 영업은 밤 10시까지 여전히 가능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부산에서는 새롭게 나온 집단감염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도 잇따랐습니다.
그 여파로 하루 확진자만 모두 116명,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깨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시작한 감염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한 탓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머물던 확진자가 음식점, 피시방, 사무실 그리고 학교,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갔는데요,
학원이나 피시방 등의 이용이 늘어나게 되면 감염 위험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휴가철을 맞아 외부 감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 규모로, 얼마나 빨리 확산세가 이어질지 섣불리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박민주
부산에서는 오늘 116명이 신규 확진돼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잇따른 방역 강화에도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건데요,
서면 거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록 기자, 방역 수칙이 강화돼 평소보다 이동 인구가 많이 줄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인데요,
퇴근 무렵인 데다, 저녁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을 오가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유흥업소 등의 영업은 중단됐지만, 식당이나 카페 등 영업은 밤 10시까지 여전히 가능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부산에서는 새롭게 나온 집단감염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도 잇따랐습니다.
그 여파로 하루 확진자만 모두 116명,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깨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30대 젊은 층에서 시작한 감염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한 탓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머물던 확진자가 음식점, 피시방, 사무실 그리고 학교,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갔는데요,
학원이나 피시방 등의 이용이 늘어나게 되면 감염 위험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휴가철을 맞아 외부 감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 규모로, 얼마나 빨리 확산세가 이어질지 섣불리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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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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