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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피해자에게 죄송”
입력 2021.07.22 (19:37) 수정 2021.07.22 (20:10)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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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일으킨 불법 공사를 묵인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법정에 출석하며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재개발 구역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광주지방법원에 나왔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영장 심사에 앞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 "피해자분들하고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현대산업개발 소속 현장소장과 안전부장 등 2명은 철거 현장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17명이 숨지거나 다친 건물 붕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철거 작업의 문제를 알고도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불법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사고를 예측할 수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 "(철거 공법 지시하셨습니까?) 그 부분도 조사 과정에서 상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광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내용이 통보되면, 다음 주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 ‘광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피해자에게 죄송”
    • 입력 2021-07-22 19:37:48
    • 수정2021-07-22 20:10:13
    뉴스7(청주)
[앵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일으킨 불법 공사를 묵인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법정에 출석하며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재개발 구역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광주지방법원에 나왔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영장 심사에 앞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 "피해자분들하고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현대산업개발 소속 현장소장과 안전부장 등 2명은 철거 현장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17명이 숨지거나 다친 건물 붕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철거 작업의 문제를 알고도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불법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사고를 예측할 수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 "(철거 공법 지시하셨습니까?) 그 부분도 조사 과정에서 상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광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내용이 통보되면, 다음 주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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