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집 단체 식중독 증상…신고 100여 건 접수

입력 2021.07.22 (19:41) 수정 2021.07.22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연제구의 한 밀면집에서 식사를 한 손님들이 단체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연제구는 해당 업소에서 지난 18일 점심부터 다음 날 오전 사이 음식을 먹은 뒤 장염과 고열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00여건가량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지난 20일 해당 업소의 집기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하고, 증상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식중독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밀면집 단체 식중독 증상…신고 100여 건 접수
    • 입력 2021-07-22 19:41:45
    • 수정2021-07-22 20:55:36
    뉴스7(부산)
부산 연제구의 한 밀면집에서 식사를 한 손님들이 단체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연제구는 해당 업소에서 지난 18일 점심부터 다음 날 오전 사이 음식을 먹은 뒤 장염과 고열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00여건가량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지난 20일 해당 업소의 집기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하고, 증상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식중독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