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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허위과장광고 ‘라방’ 적발…유명 기업도 포함
입력 2021.07.22 (22:06) 수정 2021.07.22 (22: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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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이 ​요즘 인기입니다.

그런데 방송 도중 거짓 또는 과장 광고를 한 업체들이 적발됐는데, 유명 기업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온라인에서 실시간 상거래 방송, 이른바 '라방'이 진행 중입니다.

과채주스를 팔면서 건강기능식품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합니다.

['라방' 진행자/음성변조 : "이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 드릴게요. 맛만 있으면 이거를 구매를 하려고 해요."]

의약품이 아닌데도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도 합니다.

['라방' 진행자/음성변조 : "항산화라든지 항암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꼭 섭취를 같이 해주시면 좋잖아요."]

모두 불법입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관계자/음성변조 : "생방송으로 나가는 거를 사전에 승인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 판매자들이 직접 방송하는 것에서 아마 문제가 됐던 걸로..."]

소비자 기만과 거짓 광고 등 부당 광고를 해 보건당국에 적발된 업체는 모두 16곳.

CJ제일제당과 롯데쇼핑, 티몬 등 유명 기업들도 포함됐습니다.

[채규한/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단장 : "식품 관련 법령 준수에 대한 인식이나 경각심 부족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온라인 식품 안전관리 체계 또한 새로운 형태의 식품 유통에 대한 맞춤형 대응 관리 체계 마련도 (필요합니다)."]

허위‧과대 광고의 경우 제품 판매자는 물론, 플랫폼 담당자, 중개업자 등 관계자는 누구든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최창준
  • 식품 허위과장광고 ‘라방’ 적발…유명 기업도 포함
    • 입력 2021-07-22 22:06:28
    • 수정2021-07-22 22:12:29
    뉴스 9
[앵커]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이 ​요즘 인기입니다.

그런데 방송 도중 거짓 또는 과장 광고를 한 업체들이 적발됐는데, 유명 기업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온라인에서 실시간 상거래 방송, 이른바 '라방'이 진행 중입니다.

과채주스를 팔면서 건강기능식품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합니다.

['라방' 진행자/음성변조 : "이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 드릴게요. 맛만 있으면 이거를 구매를 하려고 해요."]

의약품이 아닌데도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도 합니다.

['라방' 진행자/음성변조 : "항산화라든지 항암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꼭 섭취를 같이 해주시면 좋잖아요."]

모두 불법입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관계자/음성변조 : "생방송으로 나가는 거를 사전에 승인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 판매자들이 직접 방송하는 것에서 아마 문제가 됐던 걸로..."]

소비자 기만과 거짓 광고 등 부당 광고를 해 보건당국에 적발된 업체는 모두 16곳.

CJ제일제당과 롯데쇼핑, 티몬 등 유명 기업들도 포함됐습니다.

[채규한/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조사단장 : "식품 관련 법령 준수에 대한 인식이나 경각심 부족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온라인 식품 안전관리 체계 또한 새로운 형태의 식품 유통에 대한 맞춤형 대응 관리 체계 마련도 (필요합니다)."]

허위‧과대 광고의 경우 제품 판매자는 물론, 플랫폼 담당자, 중개업자 등 관계자는 누구든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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