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개막식에 구르기?’

입력 2021.07.22 (22:23) 수정 2021.07.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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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의 여자 기수로 선정된 김연경이 개막식에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재밌는 상상에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생애 마지막 올림픽의 첫 훈련을 앵글에 담아둡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저는 붙박이! 군대에서 병장! 곧 제대를 앞둔 병장의 심정."]

첫 훈련을 마친 김연경은 기수가 됐다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 아이스(얼음) 대고 하면 되나? 그냥 이쪽으로 봐도 되는데 하하하, 처음으로 코트에서....친언니가 추천한 기수 세리머니가 있어요. 가다가 구르기 추천도 받았고 절하기 추천받고..."]

세계적인 공격수로, 예능감도 뛰어난 슈퍼스타 김연경.

이처럼 천진난만하고 발랄했던 김연경도 도쿄로 오기 전 괴로웠던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아 그때요. 이걸로 코에 푹 푹 찌르는데. 그 검사할때 코로 깊이 들어가는데..."]

개막식에서는 기수로, 배구 코트에서는 45년 만의 메달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려는 김연경의 도전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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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개막식에 구르기?’
    • 입력 2021-07-22 22:23:32
    • 수정2021-07-22 22:28:18
    뉴스 9
[앵커]

대한민국의 여자 기수로 선정된 김연경이 개막식에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재밌는 상상에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생애 마지막 올림픽의 첫 훈련을 앵글에 담아둡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저는 붙박이! 군대에서 병장! 곧 제대를 앞둔 병장의 심정."]

첫 훈련을 마친 김연경은 기수가 됐다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 아이스(얼음) 대고 하면 되나? 그냥 이쪽으로 봐도 되는데 하하하, 처음으로 코트에서....친언니가 추천한 기수 세리머니가 있어요. 가다가 구르기 추천도 받았고 절하기 추천받고..."]

세계적인 공격수로, 예능감도 뛰어난 슈퍼스타 김연경.

이처럼 천진난만하고 발랄했던 김연경도 도쿄로 오기 전 괴로웠던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 "아 그때요. 이걸로 코에 푹 푹 찌르는데. 그 검사할때 코로 깊이 들어가는데..."]

개막식에서는 기수로, 배구 코트에서는 45년 만의 메달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려는 김연경의 도전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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