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광주 남구 아파트 4백여 가구 정전

입력 2021.07.23 (06:33) 수정 2021.07.23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 사이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폭염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22일) 10시쯤 광주 방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4백여 가구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한, 정전으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2명이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해당 아파트 자체 전력 공급 설비의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 속 광주 남구 아파트 4백여 가구 정전
    • 입력 2021-07-23 06:33:59
    • 수정2021-07-23 09:58:10
    재난
밤 사이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폭염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22일) 10시쯤 광주 방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4백여 가구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한, 정전으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2명이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해당 아파트 자체 전력 공급 설비의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