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 접종 간격 4주로 통일”…50대 접종 예약률 80%대
입력 2021.07.23 (19:22)
수정 2021.07.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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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당분간 4주로 통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데, 최대 6주 안에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이 현재 3주인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모더나 백신과 똑같이 당분간 4주로 통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8월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의 경우 2차 접종을 4주 뒤에 받게 됩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당초 2차 접종일이 모더나 백신 간격인 4주후로 잡혀 있으나, 화이자 백신이 추가돼 3주 후로 일괄 변경됐을 때 의료기관이나 전체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만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직원 화이자 접종에 대해서는 기존 3주 간격이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개인사정 등으로 불가피할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독일과 영국 등 해외에서도 2차 접종 기간이 6주에서 최장 16주 간격으로 권고됩니다.
백신 공급 차질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입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7, 8, 9월에 전체 백신이 들어오는 총량에 대한 부분도 변동이 없고 일정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공급에 대한 유동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비하자는 취지(입니다)."]
50대 후반 예약률은 84%, 50대 초반은 78%로 집계됐습니다.
50대 연령층의 예약은 내일(24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40대 이하 연령층의 예약 일정과 방법은 다음 주 후반쯤 발표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이근희
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당분간 4주로 통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데, 최대 6주 안에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이 현재 3주인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모더나 백신과 똑같이 당분간 4주로 통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8월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의 경우 2차 접종을 4주 뒤에 받게 됩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당초 2차 접종일이 모더나 백신 간격인 4주후로 잡혀 있으나, 화이자 백신이 추가돼 3주 후로 일괄 변경됐을 때 의료기관이나 전체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만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직원 화이자 접종에 대해서는 기존 3주 간격이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개인사정 등으로 불가피할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독일과 영국 등 해외에서도 2차 접종 기간이 6주에서 최장 16주 간격으로 권고됩니다.
백신 공급 차질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입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7, 8, 9월에 전체 백신이 들어오는 총량에 대한 부분도 변동이 없고 일정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공급에 대한 유동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비하자는 취지(입니다)."]
50대 후반 예약률은 84%, 50대 초반은 78%로 집계됐습니다.
50대 연령층의 예약은 내일(24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40대 이하 연령층의 예약 일정과 방법은 다음 주 후반쯤 발표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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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23 1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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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당분간 4주로 통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데, 최대 6주 안에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이 현재 3주인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모더나 백신과 똑같이 당분간 4주로 통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8월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의 경우 2차 접종을 4주 뒤에 받게 됩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당초 2차 접종일이 모더나 백신 간격인 4주후로 잡혀 있으나, 화이자 백신이 추가돼 3주 후로 일괄 변경됐을 때 의료기관이나 전체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만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직원 화이자 접종에 대해서는 기존 3주 간격이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개인사정 등으로 불가피할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독일과 영국 등 해외에서도 2차 접종 기간이 6주에서 최장 16주 간격으로 권고됩니다.
백신 공급 차질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입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7, 8, 9월에 전체 백신이 들어오는 총량에 대한 부분도 변동이 없고 일정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공급에 대한 유동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비하자는 취지(입니다)."]
50대 후반 예약률은 84%, 50대 초반은 78%로 집계됐습니다.
50대 연령층의 예약은 내일(24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40대 이하 연령층의 예약 일정과 방법은 다음 주 후반쯤 발표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이근희
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당분간 4주로 통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데, 최대 6주 안에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이 현재 3주인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모더나 백신과 똑같이 당분간 4주로 통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8월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의 경우 2차 접종을 4주 뒤에 받게 됩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당초 2차 접종일이 모더나 백신 간격인 4주후로 잡혀 있으나, 화이자 백신이 추가돼 3주 후로 일괄 변경됐을 때 의료기관이나 전체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만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직원 화이자 접종에 대해서는 기존 3주 간격이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개인사정 등으로 불가피할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독일과 영국 등 해외에서도 2차 접종 기간이 6주에서 최장 16주 간격으로 권고됩니다.
백신 공급 차질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입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 "7, 8, 9월에 전체 백신이 들어오는 총량에 대한 부분도 변동이 없고 일정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공급에 대한 유동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비하자는 취지(입니다)."]
50대 후반 예약률은 84%, 50대 초반은 78%로 집계됐습니다.
50대 연령층의 예약은 내일(24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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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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