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 17일 열전 돌입

입력 2021.07.23 (22:26) 수정 2021.07.2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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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 악화로 1년 연기됐던 도쿄 올림픽이 개막식과 함께 17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식은 오늘(23일) '감동으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열렸습니다.

일본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펼쳐졌고,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올림픽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온 전 세계 선수들이 하나로 연결돼 있음도 강조됐습니다.

난민팀 포함 20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 김연경과 수영 황선우가 공동 기수로 나선 우리나라는 103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이 대회 개막을 선언한데 이어,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최종 주자로 나서 주경기장 성화에 점화했습니다.

기대와 우려 속에 막을 올린 도쿄 올림픽은 다음 달 8일까지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이상으로 5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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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개막, 17일 열전 돌입
    • 입력 2021-07-23 22:26:02
    • 수정2021-07-24 01:34:13
    올림픽 뉴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 악화로 1년 연기됐던 도쿄 올림픽이 개막식과 함께 17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식은 오늘(23일) '감동으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열렸습니다.

일본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펼쳐졌고,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올림픽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온 전 세계 선수들이 하나로 연결돼 있음도 강조됐습니다.

난민팀 포함 20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 김연경과 수영 황선우가 공동 기수로 나선 우리나라는 103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이 대회 개막을 선언한데 이어,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최종 주자로 나서 주경기장 성화에 점화했습니다.

기대와 우려 속에 막을 올린 도쿄 올림픽은 다음 달 8일까지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이상으로 5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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