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확진자 40명…동해안 80%

입력 2021.07.23 (23:26) 수정 2021.07.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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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했습니다.

특히, 동해안 시군에서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전체의 80%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자세한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강원도에서는 4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 16명, 속초와 양양 각 8명 원주와 홍천 각 3명 춘천 2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80%가 동해안 지역에 몰려 있는데요.

동해안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강릉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또, 오늘 경로당 1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릉시는 지역 경로당 306곳을 전면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속초 확진자들은 8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양양 확진자의 경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동해안 시군을 중심으로 접촉자 관리와 역학 조사 등 방역 업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 시군들은 주말 휴일을 맞아 피서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보고, 도심 번화가와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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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확진자 40명…동해안 80%
    • 입력 2021-07-23 23:26:32
    • 수정2021-07-23 23:48:00
    뉴스9(강릉)
[앵커]

오늘도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했습니다.

특히, 동해안 시군에서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전체의 80%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자세한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강원도에서는 4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 16명, 속초와 양양 각 8명 원주와 홍천 각 3명 춘천 2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80%가 동해안 지역에 몰려 있는데요.

동해안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강릉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또, 오늘 경로당 1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릉시는 지역 경로당 306곳을 전면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속초 확진자들은 8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양양 확진자의 경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동해안 시군을 중심으로 접촉자 관리와 역학 조사 등 방역 업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 시군들은 주말 휴일을 맞아 피서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보고, 도심 번화가와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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