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곳곳 정전…인공호흡기 환자 ‘아찔’
입력 2021.07.24 (06:09)
수정 2021.07.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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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전력사용 급증으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23일) 11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아파트 다섯 동이 두 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전력이 끊기면서, 인공호흡기를 단 주민이 호흡기계의 전기를 충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가기를 원치 않아 차량에서 호흡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3일) 밤 8시 50분에도 화성시 인근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30여 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어젯밤(23일) 11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아파트 다섯 동이 두 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전력이 끊기면서, 인공호흡기를 단 주민이 호흡기계의 전기를 충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가기를 원치 않아 차량에서 호흡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3일) 밤 8시 50분에도 화성시 인근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30여 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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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곳곳 정전…인공호흡기 환자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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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4 06:09:35
- 수정2021-07-24 08:57:32
무더위 속 전력사용 급증으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23일) 11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아파트 다섯 동이 두 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전력이 끊기면서, 인공호흡기를 단 주민이 호흡기계의 전기를 충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가기를 원치 않아 차량에서 호흡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3일) 밤 8시 50분에도 화성시 인근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30여 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어젯밤(23일) 11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아파트 다섯 동이 두 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
전력이 끊기면서, 인공호흡기를 단 주민이 호흡기계의 전기를 충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가기를 원치 않아 차량에서 호흡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3일) 밤 8시 50분에도 화성시 인근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30여 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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