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문·권은지,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첫 메달 실패

입력 2021.07.24 (10:06) 수정 2021.07.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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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첫 메달이 걸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리나라의 권은지와 박희문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박희문은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m 공기 소총 본선에서 2위, 권은지가 4위를 기록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박희문과 권은지는 본선 상위권에 자리해 결선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우리 선수단의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지만, 박희문이 8위, 권은지가 7위로 마쳤습니다.

여자 공기소총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사격대표팀은 맏형 진종오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진종오가 출격할 공기권총 10m 결선은 오후 3시 30분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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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4 10:06:52
    • 수정2021-07-24 11:43:44
    올림픽 뉴스
도쿄올림픽 첫 메달이 걸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리나라의 권은지와 박희문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박희문은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m 공기 소총 본선에서 2위, 권은지가 4위를 기록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박희문과 권은지는 본선 상위권에 자리해 결선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우리 선수단의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지만, 박희문이 8위, 권은지가 7위로 마쳤습니다.

여자 공기소총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사격대표팀은 맏형 진종오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진종오가 출격할 공기권총 10m 결선은 오후 3시 30분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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