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활치료 병상 부족…일부 환자 타지역 이송

입력 2021.07.24 (10:44) 수정 2021.07.24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내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이 부족해져 강원도의 일부 환자가 다른 시도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오늘(24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생활치료시설의 병상 82개가 모두 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소 대기 중인 확진자 30여 명이 충청북도 제천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내일(25일) 고성에 환자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시설이 추가로 문을 열기로 했기 때문에, 내일(25일)부터는 생활치료 병상에 다시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원도 내 의료기관의 병상의 경우 359개 가운데 305개가 사용 중입니다. 이에 따라, 병상 가동률은 85%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생활치료 병상 부족…일부 환자 타지역 이송
    • 입력 2021-07-24 10:44:56
    • 수정2021-07-24 10:50:07
    사회
강원도 내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이 부족해져 강원도의 일부 환자가 다른 시도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오늘(24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생활치료시설의 병상 82개가 모두 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소 대기 중인 확진자 30여 명이 충청북도 제천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내일(25일) 고성에 환자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시설이 추가로 문을 열기로 했기 때문에, 내일(25일)부터는 생활치료 병상에 다시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원도 내 의료기관의 병상의 경우 359개 가운데 305개가 사용 중입니다. 이에 따라, 병상 가동률은 85%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