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129명…발생 이후 ‘최다’
입력 2021.07.24 (21:28)
수정 2021.07.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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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오늘 신규확진자는 129명으로 코로나 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개 시군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9명입니다.
시군별로 김해 39명, 창원 33명, 양산 14명, 밀양 11명, 함안 9명, 진주 6명입니다.
또 고성과 사천, 거제, 함양 각 3명, 통영 2명, 창녕과 남해 산청 각 1명으로 코로나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밀양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김해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환자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확진자가 나온 병동 일부를 폐쇄했고, 의료진과 환자 등 4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일집단 격리 필요성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84명으로, 이 가운데 99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경남의 오늘 신규확진자는 129명으로 코로나 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개 시군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9명입니다.
시군별로 김해 39명, 창원 33명, 양산 14명, 밀양 11명, 함안 9명, 진주 6명입니다.
또 고성과 사천, 거제, 함양 각 3명, 통영 2명, 창녕과 남해 산청 각 1명으로 코로나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밀양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김해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환자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확진자가 나온 병동 일부를 폐쇄했고, 의료진과 환자 등 4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일집단 격리 필요성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84명으로, 이 가운데 99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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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24 21:47:37
[앵커]
경남의 오늘 신규확진자는 129명으로 코로나 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개 시군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9명입니다.
시군별로 김해 39명, 창원 33명, 양산 14명, 밀양 11명, 함안 9명, 진주 6명입니다.
또 고성과 사천, 거제, 함양 각 3명, 통영 2명, 창녕과 남해 산청 각 1명으로 코로나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밀양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김해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환자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확진자가 나온 병동 일부를 폐쇄했고, 의료진과 환자 등 4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일집단 격리 필요성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84명으로, 이 가운데 99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경남의 오늘 신규확진자는 129명으로 코로나 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개 시군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9명입니다.
시군별로 김해 39명, 창원 33명, 양산 14명, 밀양 11명, 함안 9명, 진주 6명입니다.
또 고성과 사천, 거제, 함양 각 3명, 통영 2명, 창녕과 남해 산청 각 1명으로 코로나19 발생 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밀양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김해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환자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확진자가 나온 병동 일부를 폐쇄했고, 의료진과 환자 등 4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일집단 격리 필요성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84명으로, 이 가운데 99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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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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