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위해 삭발까지…유도 강유정 모든걸 쏟았다
입력 2021.07.24 (21:31)
수정 2021.07.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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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유도 48kg급의 강유정은 계체 통과를 위해 삭발까지 하며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아쉽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밖의 올림픽 소식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유정이 삭발을 한 채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강유정은 어제 계체에서 통과 기준보다 350g을 초과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땀을 빼며 달려봤지만 탈수증상으로 쓰러졌고 150g이 더 남았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잘라냈습니다.
첫 출전한 올림픽, 강유정에게 머리카락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첫 경기인 32강에서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긴 부상에도 도전을 이어갔던 강유정은 아쉬움에 쉽게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강유정/유도 국가대표 : "머리카락을 밀고 나서도 계체량 통과했을 때의 기쁨이 더 커서 머리에 대한 생각은 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또 그만큼 제가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대 3 농구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겹게 펼쳐집니다.
한국 팬에게도 익숙한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도 루마니아 대표로 출전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어제 펼쳐진 개막식, 일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을 때도 발견됐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은 큰 빈축을 샀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여자 유도 48kg급의 강유정은 계체 통과를 위해 삭발까지 하며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아쉽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밖의 올림픽 소식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유정이 삭발을 한 채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강유정은 어제 계체에서 통과 기준보다 350g을 초과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땀을 빼며 달려봤지만 탈수증상으로 쓰러졌고 150g이 더 남았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잘라냈습니다.
첫 출전한 올림픽, 강유정에게 머리카락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첫 경기인 32강에서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긴 부상에도 도전을 이어갔던 강유정은 아쉬움에 쉽게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강유정/유도 국가대표 : "머리카락을 밀고 나서도 계체량 통과했을 때의 기쁨이 더 커서 머리에 대한 생각은 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또 그만큼 제가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대 3 농구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겹게 펼쳐집니다.
한국 팬에게도 익숙한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도 루마니아 대표로 출전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어제 펼쳐진 개막식, 일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을 때도 발견됐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은 큰 빈축을 샀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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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48kg급의 강유정은 계체 통과를 위해 삭발까지 하며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아쉽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밖의 올림픽 소식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유정이 삭발을 한 채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강유정은 어제 계체에서 통과 기준보다 350g을 초과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땀을 빼며 달려봤지만 탈수증상으로 쓰러졌고 150g이 더 남았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잘라냈습니다.
첫 출전한 올림픽, 강유정에게 머리카락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첫 경기인 32강에서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긴 부상에도 도전을 이어갔던 강유정은 아쉬움에 쉽게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강유정/유도 국가대표 : "머리카락을 밀고 나서도 계체량 통과했을 때의 기쁨이 더 커서 머리에 대한 생각은 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또 그만큼 제가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대 3 농구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겹게 펼쳐집니다.
한국 팬에게도 익숙한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도 루마니아 대표로 출전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어제 펼쳐진 개막식, 일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을 때도 발견됐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은 큰 빈축을 샀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여자 유도 48kg급의 강유정은 계체 통과를 위해 삭발까지 하며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아쉽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밖의 올림픽 소식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유정이 삭발을 한 채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강유정은 어제 계체에서 통과 기준보다 350g을 초과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땀을 빼며 달려봤지만 탈수증상으로 쓰러졌고 150g이 더 남았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잘라냈습니다.
첫 출전한 올림픽, 강유정에게 머리카락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꿈의 무대는 2분여 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첫 경기인 32강에서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긴 부상에도 도전을 이어갔던 강유정은 아쉬움에 쉽게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강유정/유도 국가대표 : "머리카락을 밀고 나서도 계체량 통과했을 때의 기쁨이 더 커서 머리에 대한 생각은 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또 그만큼 제가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대 3 농구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겹게 펼쳐집니다.
한국 팬에게도 익숙한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도 루마니아 대표로 출전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어제 펼쳐진 개막식, 일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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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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