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방역 대응태세 점검

입력 2021.07.25 (01:01) 수정 2021.07.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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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하루 확진자수가 천 명대를 기록하던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직접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지자체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국무총리와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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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5 01:01:29
    • 수정2021-07-25 01:21:40
    정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하루 확진자수가 천 명대를 기록하던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직접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지자체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국무총리와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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