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487명…19일째 1000명대·비수도권 비중 40%대 육박

입력 2021.07.25 (09:31) 수정 2021.07.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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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22명, 해외유입 사례 65명으로 총 1,4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후 오늘까지 19일째 10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국내 발생의 61.6%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세종 각 9명, 전북 7명 등입니다.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40%를 육박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이 41명, 외국인이 24명으로 31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3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2,8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2,189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3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3,244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29명으로 현재 20,400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더 늘어 257명입니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73명, 치명률 1.1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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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487명…19일째 1000명대·비수도권 비중 40%대 육박
    • 입력 2021-07-25 09:31:56
    • 수정2021-07-25 10:20:4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22명, 해외유입 사례 65명으로 총 1,4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후 오늘까지 19일째 10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국내 발생의 61.6%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세종 각 9명, 전북 7명 등입니다.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40%를 육박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이 41명, 외국인이 24명으로 31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3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2,8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2,189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3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3,244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29명으로 현재 20,400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더 늘어 257명입니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73명, 치명률 1.1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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