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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7도 폭염…고수온 경보 확대
입력 2021.07.25 (12:09) 수정 2021.07.25 (12:1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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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고, 바다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난 미디어센터 연결해 폭염 관련 상황 알아봅니다.

강민수 기자!

오늘도 폭염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현재 더위가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에 뜨거운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먼저 전국 기온 상황을 나타내는 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빨간색이 강할수록 기온이 높은 곳인데요,

이시각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30도를 넘는 붉은 지역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기온이 높은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으로 (35도)를 넘어섰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이 연일 최고 더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일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 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온열 질환자는 7월 11일 이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농림 어업 종사자들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폭염에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도 관심인데요, 현재 전력 수급은 정상 단계입니다.

오늘은 하루 중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전기를 가장 많이 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달 들어 전력공급 예비율이 10% 미만까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5% 미만으로 내려가면 비상 경보를 내리는 단계인데,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앵커]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 수온도 많이 올랐다면서요?

[기자]

네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 변화지도를 살펴보면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 동해안은 경북 동해안까지 곳곳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지역의 경우 30도를 넘나드는 높은 수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함평의 경우는 새벽 시간에도 30도를 웃도는 수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지난해보다 무려 6도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경남 통영과 고성, 거제 일부 해역에서는 바닷물 속의 산소 농도가 떨어져 바다 생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빈산소수괴까지 발생한 만큼,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서울 37도 폭염…고수온 경보 확대
    • 입력 2021-07-25 12:09:26
    • 수정2021-07-25 12:15:36
    뉴스 12
[앵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고, 바다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난 미디어센터 연결해 폭염 관련 상황 알아봅니다.

강민수 기자!

오늘도 폭염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현재 더위가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에 뜨거운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먼저 전국 기온 상황을 나타내는 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빨간색이 강할수록 기온이 높은 곳인데요,

이시각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30도를 넘는 붉은 지역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기온이 높은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으로 (35도)를 넘어섰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이 연일 최고 더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일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 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온열 질환자는 7월 11일 이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농림 어업 종사자들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폭염에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도 관심인데요, 현재 전력 수급은 정상 단계입니다.

오늘은 하루 중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전기를 가장 많이 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달 들어 전력공급 예비율이 10% 미만까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5% 미만으로 내려가면 비상 경보를 내리는 단계인데,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앵커]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 수온도 많이 올랐다면서요?

[기자]

네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 변화지도를 살펴보면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 동해안은 경북 동해안까지 곳곳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지역의 경우 30도를 넘나드는 높은 수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함평의 경우는 새벽 시간에도 30도를 웃도는 수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지난해보다 무려 6도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경남 통영과 고성, 거제 일부 해역에서는 바닷물 속의 산소 농도가 떨어져 바다 생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빈산소수괴까지 발생한 만큼,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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