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 태권도 이아름, 이대훈에 이어 16강 동반 탈락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 여자 태권도의 이아름(29·고양시청) 선수가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아름 선수는 오늘(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하계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16강전에서 타이완의 로 치아 링 선수에게 연장 승부 끝에 18-20으로 패배했습니다.

'태권도 간판' 이대훈 선수가 16강전에서 충격패한 데 이어 이아름 선수도 16강전에서 탈락하면서, 태권도 종주국 한국 태권도는 이틀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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