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특/줌/인] 마스크? 백신? 미국의 코로나 정치

입력 2021.07.25 (14:49) 수정 2021.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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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백신? 미국의 코로나 정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6개월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던 최우선 해결 과제. 바로 '코로나19' 대응이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백신 접종에 주력한 결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 모두 급격한 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한 때 독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로부터 해방'을 선언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내비쳤고,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은 더이상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도 내놨습니다.

모든 결정의 근원은 전임 트럼프 정부의 '갈라치기 정치'가 아니라 '과학'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종 지표는 또다시 '위험'을 향해 가고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초기 대응 실패가 부른 후과는 60만 명 넘는 사망자와 3천4백여 만 명 확진으로 나타났던 상황.

바이든 정부는 다시 한 번 현실화되는 '대유행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워싱턴 특파원 줌인>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둘러싼 미국의 코로나19 정치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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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특/줌/인] 마스크? 백신? 미국의 코로나 정치
    • 입력 2021-07-25 14:49:57
    • 수정2021-07-25 14: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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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백신? 미국의 코로나 정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6개월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던 최우선 해결 과제. 바로 '코로나19' 대응이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백신 접종에 주력한 결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 모두 급격한 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한 때 독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로부터 해방'을 선언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내비쳤고,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은 더이상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도 내놨습니다.

모든 결정의 근원은 전임 트럼프 정부의 '갈라치기 정치'가 아니라 '과학'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종 지표는 또다시 '위험'을 향해 가고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초기 대응 실패가 부른 후과는 60만 명 넘는 사망자와 3천4백여 만 명 확진으로 나타났던 상황.

바이든 정부는 다시 한 번 현실화되는 '대유행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워싱턴 특파원 줌인>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둘러싼 미국의 코로나19 정치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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