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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대전 모레부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입력 2021.07.25 (21:10) 수정 2021.07.25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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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박연선 기자, 대전이 거리두기 단계를 비 수도권 다른 지역들보다 한 단계 더 높이기로 했죠,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지난 일주일 동안 대전에는 5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하루 평균 70명이 넘었는데요,

오늘(25일)도 저녁 6시 현재 61명이 확진됐습니다.

인구 대비 비율로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다음 높은 수칩니다.

해당 조치는 모레 오전 10시부터 적용됩니다.

최근 태권도장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2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지표환자와 태권도장 에어컨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 대다수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걸렸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로서는 확산 추이를 막지 못할 경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4단계 격상을 결정했습니다.

[앵커]

모레(27일)부터 적용되는 거죠,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 겁니까?

[기자]

최근 들어 태권도장 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다 방학이 시작됐기 때문에 체육시설과 학원 관련 방역이 최우선적으로 강화됩니다.

학원 내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학원과 체육시설 종사자들은 진단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 대전 한밭운동장과 엑스포과학공원의 임시선별소를 요일과 관계없이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사적 모임 인원은 낮동안 4명까지 허용되지만, 저녁 6시 이후로는 두 명까지만 가능하고, 단란주점과 콜라텍 등은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당, 카페는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새벽 5시까지 배달 영업은 허용합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10% 이내에서 1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둔산동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대전 모레부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 입력 2021-07-25 21:10:14
    • 수정2021-07-25 21:43:08
    뉴스 9
[앵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박연선 기자, 대전이 거리두기 단계를 비 수도권 다른 지역들보다 한 단계 더 높이기로 했죠,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지난 일주일 동안 대전에는 5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하루 평균 70명이 넘었는데요,

오늘(25일)도 저녁 6시 현재 61명이 확진됐습니다.

인구 대비 비율로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다음 높은 수칩니다.

해당 조치는 모레 오전 10시부터 적용됩니다.

최근 태권도장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2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지표환자와 태권도장 에어컨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 대다수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걸렸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로서는 확산 추이를 막지 못할 경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4단계 격상을 결정했습니다.

[앵커]

모레(27일)부터 적용되는 거죠,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 겁니까?

[기자]

최근 들어 태권도장 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다 방학이 시작됐기 때문에 체육시설과 학원 관련 방역이 최우선적으로 강화됩니다.

학원 내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학원과 체육시설 종사자들은 진단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 대전 한밭운동장과 엑스포과학공원의 임시선별소를 요일과 관계없이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사적 모임 인원은 낮동안 4명까지 허용되지만, 저녁 6시 이후로는 두 명까지만 가능하고, 단란주점과 콜라텍 등은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당, 카페는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새벽 5시까지 배달 영업은 허용합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10% 이내에서 1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둔산동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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