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5년전 아버지 이어…여서정 도마 결선 진출

입력 2021.07.25 (23:05) 수정 2021.07.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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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도마 황제'로 이름을 날린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19·수원시청)이 올림픽 결선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여서정은 오늘(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을 획득해 전체 5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건 아버지 여 교수의 뒤를 이어 가족의 일원으로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습니다.

미국의 시몬 바일스가 15.183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여서정이 출전하는 도마 여자 결선은 8월 1일 오후 5시 45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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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5 23:05:35
    • 수정2021-07-25 2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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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도마 황제'로 이름을 날린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19·수원시청)이 올림픽 결선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여서정은 오늘(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을 획득해 전체 5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건 아버지 여 교수의 뒤를 이어 가족의 일원으로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습니다.

미국의 시몬 바일스가 15.183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여서정이 출전하는 도마 여자 결선은 8월 1일 오후 5시 45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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