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5~59살 백신 접종…수도권은 화이자, 비수도권은 모더나

입력 2021.07.26 (00:00) 수정 202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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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부터 50대 후반과 60대 이상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1만 3천여 곳에서 55살 이상에서 59살 이하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그 외 시도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다만 수도권 위탁의료기관 중에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의료기관 250여 곳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합니다.

이들과 함께 60~74살 고령층에 대한 1차 접종도 추가로 진행됩니다. 앞서 사전 예약을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나 의료기관의 실수 등으로 예약 취소 처리된 미접종자들이 대상입니다.

이들도 50대와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병행 접종합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의 경우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당초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을 3주였지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6주 안에 두 차례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한 데 따른 겁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다음 달까지 한시적으로 화이자 백신도 모더나 백신과 같이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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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6 00:00:33
    • 수정2021-07-26 00:00:53
    사회
오늘(26일)부터 50대 후반과 60대 이상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1만 3천여 곳에서 55살 이상에서 59살 이하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그 외 시도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다만 수도권 위탁의료기관 중에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의료기관 250여 곳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합니다.

이들과 함께 60~74살 고령층에 대한 1차 접종도 추가로 진행됩니다. 앞서 사전 예약을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나 의료기관의 실수 등으로 예약 취소 처리된 미접종자들이 대상입니다.

이들도 50대와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병행 접종합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의 경우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당초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을 3주였지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6주 안에 두 차례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한 데 따른 겁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다음 달까지 한시적으로 화이자 백신도 모더나 백신과 같이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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