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318명…또 일요일 최다 기록

입력 2021.07.26 (09:31) 수정 2021.07.26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00명을 넘으며 또다시 일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3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해외 유입 사례는 5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39명, 인천 6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3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충남 61명, 대구 60명, 충북 31명, 강원 28명, 전남 26명, 전북 23명, 경북 21명, 광주 17명, 제주 11명, 세종 5명, 울산 3명으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중 21명은 검역 단계에서, 3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는데 내국인이 29명이고 외국인이 25명입니다.

추정 유입국가로는 인도네시아가 15명, 러시아 10명, 터키 4명, 일본 3명, 미얀마 3명 등입니다.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6만 769건 이뤄졌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 8,9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415건(확진자 19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55건(확진자 2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244명이고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7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치명률은 1.09%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확진자 1,318명…또 일요일 최다 기록
    • 입력 2021-07-26 09:31:10
    • 수정2021-07-26 10:29:08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00명을 넘으며 또다시 일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3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해외 유입 사례는 5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39명, 인천 6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3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충남 61명, 대구 60명, 충북 31명, 강원 28명, 전남 26명, 전북 23명, 경북 21명, 광주 17명, 제주 11명, 세종 5명, 울산 3명으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중 21명은 검역 단계에서, 3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는데 내국인이 29명이고 외국인이 25명입니다.

추정 유입국가로는 인도네시아가 15명, 러시아 10명, 터키 4명, 일본 3명, 미얀마 3명 등입니다.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6만 769건 이뤄졌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 8,9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415건(확진자 19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55건(확진자 2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244명이고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7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치명률은 1.09%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