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기획기사 접근성 높인다…언론사편집판 개편

입력 2021.07.26 (15:04) 수정 2021.07.26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달 29일부터 뉴스 영역의 언론사 편집판을 개편하고, 기획기사 편집 영역을 신설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기존 언론사 편집판에는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편집한 6개의 기사가 노출됐는데, 변경된 편집판에서는 주요뉴스와 심층기획 영역이 분리돼 각 언론사가 성격에 맞는 기사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요뉴스에는 해당 시점에서의 중요한 소식을, 심층기획에는 언론사에서 장기간 취재한 특색있는 기획기사를 편집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심층기획 기사 영역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변경해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뿐 아니라 개별 언론사 홈에도 심층기획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이버의 뉴스 추천 알고리즘은 실시간 이슈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 때문에 기획·심층 기사를 제대로 노출하지 않고 단순 인용 기사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네이버 뉴스, 기획기사 접근성 높인다…언론사편집판 개편
    • 입력 2021-07-26 15:04:29
    • 수정2021-07-26 15:06:23
    IT·과학
네이버는 이달 29일부터 뉴스 영역의 언론사 편집판을 개편하고, 기획기사 편집 영역을 신설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기존 언론사 편집판에는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편집한 6개의 기사가 노출됐는데, 변경된 편집판에서는 주요뉴스와 심층기획 영역이 분리돼 각 언론사가 성격에 맞는 기사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요뉴스에는 해당 시점에서의 중요한 소식을, 심층기획에는 언론사에서 장기간 취재한 특색있는 기획기사를 편집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심층기획 기사 영역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변경해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뿐 아니라 개별 언론사 홈에도 심층기획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이버의 뉴스 추천 알고리즘은 실시간 이슈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 때문에 기획·심층 기사를 제대로 노출하지 않고 단순 인용 기사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