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부스터샷’ 10~11월 중 검토…구체적 계획 아직 아냐”

입력 2021.07.26 (16:30) 수정 2021.07.26 (16: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국민의 70%가 접종을 한 뒤인 10~11월 중에 가능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오늘(26일) 관련 질의를 받고 “(부스터 샷은) 시기적으로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10월이나 늦으면 11월 이후에 가능한 일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대상은 올해 2~3월에 접종을 시행한 분들부터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준비를 하는 단계로 부스터 샷 접종을 확정하거나 구체적인 계획을 쉷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하고 나면 부스터 샷을 시행할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역당국 “‘부스터샷’ 10~11월 중 검토…구체적 계획 아직 아냐”
    • 입력 2021-07-26 16:30:10
    • 수정2021-07-26 16:32:40
    사회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국민의 70%가 접종을 한 뒤인 10~11월 중에 가능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오늘(26일) 관련 질의를 받고 “(부스터 샷은) 시기적으로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10월이나 늦으면 11월 이후에 가능한 일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대상은 올해 2~3월에 접종을 시행한 분들부터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준비를 하는 단계로 부스터 샷 접종을 확정하거나 구체적인 계획을 쉷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하고 나면 부스터 샷을 시행할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