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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이 군함도 역사 은폐하려 교활하게 책동”
입력 2021.07.26 (16:38) 수정 2021.07.26 (16:41) 정치
북한이 군함도 탄광에서 이뤄진 조선인 노동자 탄압을 부정하려는 일본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논평에서 “일본이 하시마(군함도) 탄광에서의 조선인 강제노동 역사를 은폐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것이 우리 민족의 고혈을 악착하게 짜낸 저들의 식민지통치의 범죄역사를 세계 앞에 가리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 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 것임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과거 범죄를 계속 끈질기게 부정하느라면 언제인가는 세상 사람들이 저들의 거짓 선전을 정설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것이 교활한 일본 반동들의 속타산”이라면서 “그러나 일본은 망상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통신은 “오죽했으면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가 2015년에 하시마섬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일본당국으로부터 ‘조선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낸 데 이어 그와 관련한 결정까지 채택하였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과거 죄행을 성근히 반성하고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저들의 법적, 도덕적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분별 있게 처신하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최근 일본이 하시마 탄광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이곳에서 자행된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 탄압과 노동력 수탈의 실태를 제대로 알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 북한 “일본이 군함도 역사 은폐하려 교활하게 책동”
    • 입력 2021-07-26 16:38:51
    • 수정2021-07-26 16:41:05
    정치
북한이 군함도 탄광에서 이뤄진 조선인 노동자 탄압을 부정하려는 일본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논평에서 “일본이 하시마(군함도) 탄광에서의 조선인 강제노동 역사를 은폐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것이 우리 민족의 고혈을 악착하게 짜낸 저들의 식민지통치의 범죄역사를 세계 앞에 가리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 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 것임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과거 범죄를 계속 끈질기게 부정하느라면 언제인가는 세상 사람들이 저들의 거짓 선전을 정설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것이 교활한 일본 반동들의 속타산”이라면서 “그러나 일본은 망상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통신은 “오죽했으면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가 2015년에 하시마섬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일본당국으로부터 ‘조선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낸 데 이어 그와 관련한 결정까지 채택하였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과거 죄행을 성근히 반성하고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저들의 법적, 도덕적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분별 있게 처신하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최근 일본이 하시마 탄광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이곳에서 자행된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 탄압과 노동력 수탈의 실태를 제대로 알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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