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직원 2명 확진…“같은 부서 근무, 해당 사무실 폐쇄”

입력 2021.07.26 (16:38) 수정 2021.07.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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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청사 7층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같은 부서 소속으로, 지난 24일부터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25일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부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1명의 자녀가 시청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170여 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직원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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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청 직원 2명 확진…“같은 부서 근무, 해당 사무실 폐쇄”
    • 입력 2021-07-26 16:38:58
    • 수정2021-07-26 16:40:42
    사회
경기 성남시는 청사 7층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같은 부서 소속으로, 지난 24일부터 발열·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25일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부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1명의 자녀가 시청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170여 명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직원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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