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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7월 경매 낙찰총액 121억 원…칼더 모빌 16억 원으로 ‘최고가’
입력 2021.07.26 (18:35) 수정 2021.07.26 (18:36) 문화
케이옥션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첫 경매가 낙찰률 80%, 낙찰총액 약 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 ‘부메랑과 타깃(Boomerangs and Targets)’이 최고가인 1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우국원의 ‘디너’는 1천만 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시작가의 8배인 8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니멀 아트 선구자 도널드 저드의 ‘Untitled’가 7억 원에 낙찰되는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상반기 경매에서 낙찰 총액 1위를 기록한 이우환 작품이 6점 모두 낙찰되는 등 단색화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인기도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케이옥션 7월 경매 낙찰총액 121억 원…칼더 모빌 16억 원으로 ‘최고가’
    • 입력 2021-07-26 18:35:59
    • 수정2021-07-26 18:36:58
    문화
케이옥션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첫 경매가 낙찰률 80%, 낙찰총액 약 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 ‘부메랑과 타깃(Boomerangs and Targets)’이 최고가인 1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우국원의 ‘디너’는 1천만 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시작가의 8배인 8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니멀 아트 선구자 도널드 저드의 ‘Untitled’가 7억 원에 낙찰되는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상반기 경매에서 낙찰 총액 1위를 기록한 이우환 작품이 6점 모두 낙찰되는 등 단색화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인기도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