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온열환자 늘고 가축·어류 폐사 잇달아

입력 2021.07.26 (21:50) 수정 2021.07.26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경북에서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경과 청도에서는 어제 농작업을 하거나 집에 머물던 3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가축과 어류 피해도 잇따라 최근 2주 동안 영천에서는 돼지 70여 마리, 울진에서는 양식 중이던 강도다리 만 5천 마리가 각각 폐사했습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올들어 온열 질환자 60명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온열환자 늘고 가축·어류 폐사 잇달아
    • 입력 2021-07-26 21:50:12
    • 수정2021-07-26 21:51:55
    뉴스9(대구)
최근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경북에서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경과 청도에서는 어제 농작업을 하거나 집에 머물던 3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가축과 어류 피해도 잇따라 최근 2주 동안 영천에서는 돼지 70여 마리, 울진에서는 양식 중이던 강도다리 만 5천 마리가 각각 폐사했습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올들어 온열 질환자 60명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