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계부채 비율 높지만, 연체율은 평균 수준
입력 2021.07.26 (21:52)
수정 2021.07.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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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가계부채 비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지만 연체율은 평균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동연구한 결과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연체율이 비교적 낮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연체율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여파로 신용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연체율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동연구한 결과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연체율이 비교적 낮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연체율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여파로 신용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연체율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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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가계부채 비율 높지만, 연체율은 평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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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6 21:52:46
- 수정2021-07-26 22:00:24
부산의 가계부채 비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지만 연체율은 평균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동연구한 결과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연체율이 비교적 낮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연체율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여파로 신용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연체율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동연구한 결과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연체율이 비교적 낮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연체율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여파로 신용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연체율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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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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