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역 서점, ‘책사랑 포인트’ 협약…20% 할인 구매

전주시는 3십여 개 지역 서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17일부터 책을 사는 시민들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기로 했습니다.

전주에 주소를 둔 시립도서관 회원은 빌린 책을 반납할 때 받은 포인트로 서점에서 정가의 20퍼센트를 할인받아 책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포인트는 참고서와 문제집, 잡지, 전집 등 일부 도서를 제외한 단행본 구매에만 쓸 수 있고, 도서를 당일 반납하거나 연체도서의 경우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