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 연안, 고수온 주의보 발령

입력 2021.07.27 (07:53) 수정 2021.07.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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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연안 수온도 크게 올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북 동해안 북단인 울진 앞바다의 수온이 28도가 되면서 동해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진∼영덕 사이 연안은 바람의 영향으로 냉수대까지 찾아올 수 있어 수온 변화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됩니다.

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은 현장 대응반을 배치해 양식장 먹이 조절과 대응장비 가동, 면역 증강제 투여 등의 조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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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 연안, 고수온 주의보 발령
    • 입력 2021-07-27 07:53:51
    • 수정2021-07-27 08:10:03
    뉴스광장(대구)
경북 동해연안 수온도 크게 올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북 동해안 북단인 울진 앞바다의 수온이 28도가 되면서 동해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진∼영덕 사이 연안은 바람의 영향으로 냉수대까지 찾아올 수 있어 수온 변화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됩니다.

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은 현장 대응반을 배치해 양식장 먹이 조절과 대응장비 가동, 면역 증강제 투여 등의 조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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