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코로나19 평균 환자수 1,481명…비수도권, 544.1명

입력 2021.07.27 (11:03) 수정 2021.07.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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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코로나19 하루 평균 환자 수가 1천481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7월 21일~7월 27일) 동안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367명으로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천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환자는 936.9명으로 전 주(7월 14일~7월 20일)에 비해 63.1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544.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6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6천263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1천795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4개소를 운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896만 6천293건을 검사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기준 총 65개소 1만 4천964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0.9%로 5천845개 병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2천262개 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가동률은 60.6%로 4천837개 병상이 남아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어제(26일) 기준 총 8천97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0.5%로 2천386개 병상이 남아있고, 수도권은 774개 병상의 여력이 있습니다.

준-중환자병상은 어제(26일) 기준 총 417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가동률은 전국 61.6%로 160개 병상 이용이 가능하고, 수도권은 76개 병상이 있습니다.

중환자병상은 총 801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전국 423개 병상 가운데 수도권에는 191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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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7 11:03:33
    • 수정2021-07-27 11:05:36
    사회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19 하루 평균 환자 수가 1천481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7월 21일~7월 27일) 동안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367명으로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천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환자는 936.9명으로 전 주(7월 14일~7월 20일)에 비해 63.1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544.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6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6천263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1천795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4개소를 운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896만 6천293건을 검사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기준 총 65개소 1만 4천964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0.9%로 5천845개 병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2천262개 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가동률은 60.6%로 4천837개 병상이 남아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어제(26일) 기준 총 8천97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0.5%로 2천386개 병상이 남아있고, 수도권은 774개 병상의 여력이 있습니다.

준-중환자병상은 어제(26일) 기준 총 417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가동률은 전국 61.6%로 160개 병상 이용이 가능하고, 수도권은 76개 병상이 있습니다.

중환자병상은 총 801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전국 423개 병상 가운데 수도권에는 191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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