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후 확진 ‘돌파감염’ 추정 총 779명…5명은 위중증 악화
입력 2021.07.27 (14:49)
수정 2021.07.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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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났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추정 사례가 국내에서 현재까지 77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554만 3천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779명(10만 명당 14.1명)이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69명(10만 명당 16.9명), 화이자 172명(10만 명당 5명), 얀센 437명(10만 명당 38.5명),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1명(10만 명당 0.7명)이었습니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226명 중 72명에서 주요변이(알파형 17명, 베타형 1명, 델타형 54명)가 확인됐습니다.
위중증자는 5명으로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0.6%였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0개 1명, 50대 1명, 80대 3명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은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매우 낮고, 접종완료자는 감염되더라도 중증도와 사망이 감소하는 등 예방접종의 이득은 여전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554만 3천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779명(10만 명당 14.1명)이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69명(10만 명당 16.9명), 화이자 172명(10만 명당 5명), 얀센 437명(10만 명당 38.5명),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1명(10만 명당 0.7명)이었습니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226명 중 72명에서 주요변이(알파형 17명, 베타형 1명, 델타형 54명)가 확인됐습니다.
위중증자는 5명으로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0.6%였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0개 1명, 50대 1명, 80대 3명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은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매우 낮고, 접종완료자는 감염되더라도 중증도와 사망이 감소하는 등 예방접종의 이득은 여전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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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후 확진 ‘돌파감염’ 추정 총 779명…5명은 위중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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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7 14:49:58
- 수정2021-07-27 15:01:18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났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추정 사례가 국내에서 현재까지 77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554만 3천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779명(10만 명당 14.1명)이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69명(10만 명당 16.9명), 화이자 172명(10만 명당 5명), 얀센 437명(10만 명당 38.5명),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1명(10만 명당 0.7명)이었습니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226명 중 72명에서 주요변이(알파형 17명, 베타형 1명, 델타형 54명)가 확인됐습니다.
위중증자는 5명으로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0.6%였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0개 1명, 50대 1명, 80대 3명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은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매우 낮고, 접종완료자는 감염되더라도 중증도와 사망이 감소하는 등 예방접종의 이득은 여전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554만 3천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총 779명(10만 명당 14.1명)이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69명(10만 명당 16.9명), 화이자 172명(10만 명당 5명), 얀센 437명(10만 명당 38.5명),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1명(10만 명당 0.7명)이었습니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226명 중 72명에서 주요변이(알파형 17명, 베타형 1명, 델타형 54명)가 확인됐습니다.
위중증자는 5명으로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0.6%였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0개 1명, 50대 1명, 80대 3명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백신에서 돌파감염은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매우 낮고, 접종완료자는 감염되더라도 중증도와 사망이 감소하는 등 예방접종의 이득은 여전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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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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