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초 남기고 세계 1위 꺾었다”…태권도 이다빈, 결승 진출

입력 2021.07.27 (16: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랭킹 5위 태권도 이다빈(25·서울시청)이 세계 1위를 꺾고 올림픽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다빈은 오늘(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4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비안카 워크던(영국)을 25-24로 꺾고 결승전 진출했습니다.

이다빈은 아시안게임에서 204년 인천 대회 62㎏급,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67㎏초과급 우승으로 2연패를 이뤘습니다. 또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와 2016년 마닐라 아시아선수권대회 73㎏급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다빈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태권도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다빈은 앞서 16강전에서 아미나타 샤를렝 트라오레(코트디부아르)에게 17-1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또 8강전에서 카테리네 로드리게스 페게로(도미니카공화국)를 23-14로 제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1초 남기고 세계 1위 꺾었다”…태권도 이다빈, 결승 진출
    • 입력 2021-07-27 16:30:09
    올림픽 영상
세계 랭킹 5위 태권도 이다빈(25·서울시청)이 세계 1위를 꺾고 올림픽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다빈은 오늘(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4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비안카 워크던(영국)을 25-24로 꺾고 결승전 진출했습니다.

이다빈은 아시안게임에서 204년 인천 대회 62㎏급,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67㎏초과급 우승으로 2연패를 이뤘습니다. 또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와 2016년 마닐라 아시아선수권대회 73㎏급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다빈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태권도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다빈은 앞서 16강전에서 아미나타 샤를렝 트라오레(코트디부아르)에게 17-1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또 8강전에서 카테리네 로드리게스 페게로(도미니카공화국)를 23-14로 제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