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자 101명…집단감염 관련 11명

입력 2021.07.27 (18:19) 수정 2021.07.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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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오늘(7/2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0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자가 11명, 확진자 접촉이 5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34명 등입니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인천항만 작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13명이 됐습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초등학교와 관련해 오늘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전체 확진자는 8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부평구 주·야간 보호센터와 경기도 부천시 색소폰동호회와 관련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체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8,74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2개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가운데 29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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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자 101명…집단감염 관련 11명
    • 입력 2021-07-27 18:19:41
    • 수정2021-07-27 18:55:34
    사회
인천에서는 오늘(7/2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0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자가 11명, 확진자 접촉이 5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34명 등입니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인천항만 작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13명이 됐습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초등학교와 관련해 오늘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전체 확진자는 8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부평구 주·야간 보호센터와 경기도 부천시 색소폰동호회와 관련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체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8,74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2개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가운데 29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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