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꺾이지 않는 연쇄감염 여파…“변이바이러스 확인”
입력 2021.07.27 (21:40)
수정 2021.07.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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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도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익산지역 외국인 일상 모임 관련 확진자들에게서 전염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시작된 익산 외국인 일상 모임발 집단감염.
최근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고, 자가격리자는 7백여 명에 달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검체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추가 감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때문에 이미 감염된 상황에서 확진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찌 보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거나 해외입국 뒤 확진이 나오는 등 다양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책임을 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라북도는 다시 그 행정명령을 일부 정리해서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내용과 대상자 범위를 조정하고 내용 추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주와 직원들에 대한 일정 비율 의무 검사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오늘(27)도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익산지역 외국인 일상 모임 관련 확진자들에게서 전염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시작된 익산 외국인 일상 모임발 집단감염.
최근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고, 자가격리자는 7백여 명에 달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검체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추가 감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때문에 이미 감염된 상황에서 확진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찌 보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거나 해외입국 뒤 확진이 나오는 등 다양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책임을 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라북도는 다시 그 행정명령을 일부 정리해서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내용과 대상자 범위를 조정하고 내용 추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주와 직원들에 대한 일정 비율 의무 검사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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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도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익산지역 외국인 일상 모임 관련 확진자들에게서 전염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시작된 익산 외국인 일상 모임발 집단감염.
최근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고, 자가격리자는 7백여 명에 달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검체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추가 감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때문에 이미 감염된 상황에서 확진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찌 보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거나 해외입국 뒤 확진이 나오는 등 다양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책임을 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라북도는 다시 그 행정명령을 일부 정리해서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내용과 대상자 범위를 조정하고 내용 추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주와 직원들에 대한 일정 비율 의무 검사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오늘(27)도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익산지역 외국인 일상 모임 관련 확진자들에게서 전염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시작된 익산 외국인 일상 모임발 집단감염.
최근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고, 자가격리자는 7백여 명에 달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검체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추가 감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때문에 이미 감염된 상황에서 확진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찌 보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거나 해외입국 뒤 확진이 나오는 등 다양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책임을 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라북도는 다시 그 행정명령을 일부 정리해서 발표하겠습니다. 현재 내용과 대상자 범위를 조정하고 내용 추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주와 직원들에 대한 일정 비율 의무 검사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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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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