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96명…최다 확진자 발생

입력 2021.07.28 (09:31) 수정 2021.07.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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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00명에 육박하며 6일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 늘어 누적 19만 3천4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2일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1천842명보다도 54명 많습니다. 당시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천823명, 해외유입이 73명입니다.

수도권에서 1,212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66.5%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611명이 확진돼 전체의 33.5%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 1천212명 이후 2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842명→1천630명→1천629명→1천487명→1천318명→1천365명→1천89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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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896명…최다 확진자 발생
    • 입력 2021-07-28 09:31:05
    • 수정2021-07-28 10:18:20
    사회
오늘(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00명에 육박하며 6일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 늘어 누적 19만 3천4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2일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1천842명보다도 54명 많습니다. 당시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천823명, 해외유입이 73명입니다.

수도권에서 1,212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66.5%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611명이 확진돼 전체의 33.5%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 1천212명 이후 2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842명→1천630명→1천629명→1천487명→1천318명→1천365명→1천89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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