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896명…다시 최다 경신

입력 2021.07.28 (09:42) 수정 2021.07.28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96명으로 천9백명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는데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4차 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823명, 해외유입이 73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로,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수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생산 차질로 국내 도입이 미뤄졌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모더나 측이 다음주부터 백신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어젯밤 정부와 모더나 측이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8월 접종 계획을 이번주 금요일(30일)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누적 천7백9십만여 명으로,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4.9%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697만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3.6%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신규확진 1,896명…다시 최다 경신
    • 입력 2021-07-28 09:42:47
    • 수정2021-07-28 09:49:20
    930뉴스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96명으로 천9백명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는데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4차 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823명, 해외유입이 73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로,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수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생산 차질로 국내 도입이 미뤄졌던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모더나 측이 다음주부터 백신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어젯밤 정부와 모더나 측이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8월 접종 계획을 이번주 금요일(30일)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누적 천7백9십만여 명으로,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34.9%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누적 697만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 비율은 13.6%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