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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경기 신규 확진 557명 사상 최다…안산·양주 확진자 급증
입력 2021.07.28 (21:39) 수정 2021.07.28 (22:29)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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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7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유행 후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보고된 안산시와 양주시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영향이 큰데, 경기도는 안산시의 급증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추가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까지 집계된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 557명은 코로나19 유행 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입니다.

지난 15일 495명이 발표돼 사상 최다를 기록한 뒤 13일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시군 별로 보면, 안산 65명, 시흥 24명, 양주 45명, 의정부 25명, 포천 12명 등 경기 서남부와 경기 북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안산시의 경우 반월공단을 비롯한 외국인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영향이 큽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이곳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62명이 외국인노동자였습니다.

양주시에서는 한 헬스장에서 지난 22일 강사 1명이 확진됐는데, 이곳을 이용하던 어학원 강사도 확진판정을 받았고 헬스장과 어학원 관련해 지금까지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안양시의 한 교회, 광명시 자동차공장, 남양주시의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감염은 250명, 44.9%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4명, 36.6%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안산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내일부터 안산 2곳, 시흥 1곳에 임시 선별소를 추가 개소하도록 했습니다.

또, 안산시에 외국인 전용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개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오늘 6시까지 집계된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396명으로 어제 기록됐던 477명보다는 줄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 경기 신규 확진 557명 사상 최다…안산·양주 확진자 급증
    • 입력 2021-07-28 21:39:38
    • 수정2021-07-28 22:29:45
    뉴스9(경인)
[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7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유행 후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보고된 안산시와 양주시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영향이 큰데, 경기도는 안산시의 급증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추가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까지 집계된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 557명은 코로나19 유행 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입니다.

지난 15일 495명이 발표돼 사상 최다를 기록한 뒤 13일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시군 별로 보면, 안산 65명, 시흥 24명, 양주 45명, 의정부 25명, 포천 12명 등 경기 서남부와 경기 북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안산시의 경우 반월공단을 비롯한 외국인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영향이 큽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이곳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62명이 외국인노동자였습니다.

양주시에서는 한 헬스장에서 지난 22일 강사 1명이 확진됐는데, 이곳을 이용하던 어학원 강사도 확진판정을 받았고 헬스장과 어학원 관련해 지금까지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안양시의 한 교회, 광명시 자동차공장, 남양주시의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감염은 250명, 44.9%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4명, 36.6%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안산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내일부터 안산 2곳, 시흥 1곳에 임시 선별소를 추가 개소하도록 했습니다.

또, 안산시에 외국인 전용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개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오늘 6시까지 집계된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396명으로 어제 기록됐던 477명보다는 줄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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