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착한 코리언 특급 ‘파이팅! 한국야구’

입력 2021.07.28 (21:52) 수정 2021.07.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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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이스라엘과의 1차전을 앞둔 한국 야구를 향해 코리언 특급 박찬호 해설위원이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현지에서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방역 수칙 위반 사태 등으로 어수선하고 위기감까지 감돌았던 야구대표팀의 분위기.

도쿄에 도착한 박찬호 해설위원은 파이팅 궁사 김제덕처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야구는 대한민국 금메달은 코리아라는 염원을 가지고 도쿄에 왔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스포츠는 KBS !"]

막판 대체 투입된 2명의 활약이 반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김진욱의 영건, 오승환의 대포알, 노장의 리더십으로 투수들을 잘 이끌어서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훈련 첫날부터 댓글은 아예 읽지 말라고 당부한 김경문 감독을 이해한다는 박찬호.

[김경문/대표팀감독 : "저도 그렇고 뭐 악성 댓글 이런 것 보면 가슴이(아픈데) 젊은 선수들이 그런 것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부정적인 댓글들은 자신을 소심하게 만들 수 있고 열 받게 할 수 있는 경향도 있는데 평정심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생각해요."]

한일전, 또는 미국과의 대결보다 이스라엘과의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원태인이 선발등판하는 이스라엘과의 1차전을 현장 중계로 함께 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김철호/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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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도착한 코리언 특급 ‘파이팅! 한국야구’
    • 입력 2021-07-28 21:52:50
    • 수정2021-07-28 21:58:38
    뉴스 9
[앵커]

내일 이스라엘과의 1차전을 앞둔 한국 야구를 향해 코리언 특급 박찬호 해설위원이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현지에서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방역 수칙 위반 사태 등으로 어수선하고 위기감까지 감돌았던 야구대표팀의 분위기.

도쿄에 도착한 박찬호 해설위원은 파이팅 궁사 김제덕처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야구는 대한민국 금메달은 코리아라는 염원을 가지고 도쿄에 왔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스포츠는 KBS !"]

막판 대체 투입된 2명의 활약이 반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김진욱의 영건, 오승환의 대포알, 노장의 리더십으로 투수들을 잘 이끌어서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훈련 첫날부터 댓글은 아예 읽지 말라고 당부한 김경문 감독을 이해한다는 박찬호.

[김경문/대표팀감독 : "저도 그렇고 뭐 악성 댓글 이런 것 보면 가슴이(아픈데) 젊은 선수들이 그런 것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박찬호/KBS 야구 해설위원 : "부정적인 댓글들은 자신을 소심하게 만들 수 있고 열 받게 할 수 있는 경향도 있는데 평정심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생각해요."]

한일전, 또는 미국과의 대결보다 이스라엘과의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원태인이 선발등판하는 이스라엘과의 1차전을 현장 중계로 함께 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김철호/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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