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속 천 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국내발생 1,632명·해외유입 42명

입력 2021.07.29 (09:31) 수정 2021.07.29 (1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주째 천 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가 1,632명, 해외 유입 사례가 4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에서 460명이 확인돼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인천에서도 94명이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1,0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밖에 비수도권 지역 확산세도 이어졌습니다. 경남에서 9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부산에서도 81명, 대전 69명, 대구 45명, 강원과 충남에서 46명씩, 광주 39명, 전북 30명, 제주 24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42명 가운데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은 16명이었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가 5명,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에서 각각 4명씩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오늘 0시 기준으로 285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85명, 평균 치명률은 1.07%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3일 연속 천 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국내발생 1,632명·해외유입 42명
    • 입력 2021-07-29 09:31:05
    • 수정2021-07-29 10:23:4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주째 천 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가 1,632명, 해외 유입 사례가 4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에서 460명이 확인돼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인천에서도 94명이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1,06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밖에 비수도권 지역 확산세도 이어졌습니다. 경남에서 9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부산에서도 81명, 대전 69명, 대구 45명, 강원과 충남에서 46명씩, 광주 39명, 전북 30명, 제주 24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42명 가운데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은 16명이었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가 5명,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에서 각각 4명씩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오늘 0시 기준으로 285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85명, 평균 치명률은 1.07%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