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자 57명…생활치료시설 가동률 66.5%

입력 2021.07.29 (10:59) 수정 2021.07.29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7/2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5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2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 해외유입 3명 등입니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강화군의 주점`과 관련해서는 지난 23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밀접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를 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51명이 됐습니다.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 의류공장`과 관련해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802명이 됐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8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451병상 가운데 29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64.5%이고, 5개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638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은 66.5%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신규 확진자 57명…생활치료시설 가동률 66.5%
    • 입력 2021-07-29 10:59:23
    • 수정2021-07-29 11:00:04
    사회
인천에서는 오늘(7/2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5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2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 해외유입 3명 등입니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강화군의 주점`과 관련해서는 지난 23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밀접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를 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51명이 됐습니다.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 의류공장`과 관련해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802명이 됐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8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451병상 가운데 29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64.5%이고, 5개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638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은 66.5%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