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실린 컨테이너 도로로 떨어져…3차로 통제

입력 2021.07.29 (13:57) 수정 2021.07.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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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 오전 9시 35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가 도로를 막아 3시간 30분가량 편도 3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반대편 차선을 활용해 우회 통행을 지원했고, 사고 현장에 크레인 등을 투입해 컨테이너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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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에 실린 컨테이너 도로로 떨어져…3차로 통제
    • 입력 2021-07-29 13:57:32
    • 수정2021-07-29 14:00:00
    사회
오늘(29) 오전 9시 35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가 도로를 막아 3시간 30분가량 편도 3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반대편 차선을 활용해 우회 통행을 지원했고, 사고 현장에 크레인 등을 투입해 컨테이너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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