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학생 884명 코로나19 확진…대학생 감염은 329명

입력 2021.07.29 (15:20) 수정 2021.07.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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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어제(28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오늘(29일) 발표한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경기 238명, 서울 152명, 부산 85명, 경남 79명 등 전국 학생 8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교직원 105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대학생은 329명이 확진돼 전주(7.15.~7.21.) 338명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반면 대학 교직원은 37명이 확진돼 전주 22명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3.2%인 659곳에서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격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104곳으로 0.5%였습니다.

한편, 고교 재학생과 대입 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 오전 9시 기준 백신 접종 신청자는 8만 1천 명으로 예약률은 81.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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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9 15:20:42
    • 수정2021-07-29 15:32:20
    사회
지난 22일부터 어제(28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오늘(29일) 발표한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경기 238명, 서울 152명, 부산 85명, 경남 79명 등 전국 학생 8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교직원 105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대학생은 329명이 확진돼 전주(7.15.~7.21.) 338명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반면 대학 교직원은 37명이 확진돼 전주 22명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3.2%인 659곳에서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격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104곳으로 0.5%였습니다.

한편, 고교 재학생과 대입 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 오전 9시 기준 백신 접종 신청자는 8만 1천 명으로 예약률은 81.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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