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구입비 편성…개발 상황 모니터링 중”

입력 2021.07.29 (15:20) 수정 2021.07.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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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찬수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오늘(2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경안에는 저희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치료제 추가 구입비 그리고 지금 개발 단계에 있는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구입비가 같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박 담당관은 “개발 중인 치료제에 대해서는 개발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적기에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약사와 협의해서 적시에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병청은 이번에 배정된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471억 원을 코로나19 치료제 구입비로 편성했습니다.

경구용, 즉 입을 통해 복용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는 화이자와 머크, 로슈 등 해외 제약사들이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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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9 15:20:43
    • 수정2021-07-29 15:32:56
    사회
방역 당국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박찬수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오늘(2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경안에는 저희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치료제 추가 구입비 그리고 지금 개발 단계에 있는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구입비가 같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박 담당관은 “개발 중인 치료제에 대해서는 개발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적기에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약사와 협의해서 적시에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병청은 이번에 배정된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471억 원을 코로나19 치료제 구입비로 편성했습니다.

경구용, 즉 입을 통해 복용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는 화이자와 머크, 로슈 등 해외 제약사들이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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