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시아 수영 역사 새로 쓴 황선우…메달 이상 시원함 줘”

입력 2021.07.29 (16:25) 수정 2021.07.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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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의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한 황선우 선수에게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줬다.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SNS를 통해 응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는 어제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에게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황 선수뿐 아니라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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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9 16:25:26
    • 수정2021-07-29 17:08:59
    올림픽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의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한 황선우 선수에게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줬다.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SNS를 통해 응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는 어제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에게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황 선수뿐 아니라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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